이게 쫓겨날 정도로 잘못한 건가요?

친구랑 같이 살고 있다는 작성자. 룸메랑 산다해도 서울 투룸을 월세 30으로 사는건 엄청 싼 편 인데 친구가 배려해준게 벌써부터 보인다

친구 어머니가 보내주신 음식을 친구 허락없이 포장뜯어서 먹음. 심지어 뭐 멸치, 김치 이런것도 아니고 갈비, 꼬막무침, 전복 메인요리를 그냥 먹어버린 작성자

석 달 준것부터 친구가 ㄹㅇ보살인데

ㄹㅇ 경제적인 상황과 별개문제인데 저건 그냥 인성이 없는건데

본래 사람은 글을 쓸 때 자기한테 유리하게 쓰게 되는데 그 유리하게 쓴 글조차서도 이렇게 비난을 받는데 친구입장에서 써보면 얼마나 욕먹을 행동을 했을지 궁금하다

댓글로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자 작성자는 추가글을 올림

“에휴”

국민일보

그리고 글이 이슈가 되자 여기저기 네이트는 물론 네이버에서도 기사화가 된다

반찬도 문제지만 남의 물건 함부로 손댔다는 거가 핵심적인 문제인듯

이 이후에 추가글은 없고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다. 그런데 또 막상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저렇게 행동하면 함부러 말 못할 것 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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