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귀 좀 살려주세요..룸메에 고통받는 사람들

주거공간에 원하는 친구끼리 같이 살 수도 있지만, 룸메이트를 구인 해서 같이 살게 되거나, 대학교같은 경우 학교에서 배정해주거나 여러한 이유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생활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새로운 대상과 생활을 하다보면 잘 맞는 경우 대인관계에 긍정적으로 들어올 수도 있지만, 반대로 불편해지거나 잦은 마찰로 인한 증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아무래도 룸메이트와 마찰이 생기는 여러 요인중 대표적인 문제는 소음문제가 아닐까 싶다. 특히 소음문제의 경우 문제의 원인인 사람은 잘못을 잘 모르는 편이 많으며 그저 당하는 입장에서만 아주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당연히 잠버릇 심한 사람이 나가는거 아닌가…? 실명공개까지 서로 한 채 글을 올린 거 보면 두 학생 모두 당당하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

이어폰 껴야지..

때린게 심할 수도 있지만..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ㄹㅇ

알고보니 글쓴이가 발로 찬 사람이고 기출변형으로 반대로 쓴 것이었다 ㄷㄷ반전

뭔가 사망토론 주제 같다. 방에서 하루종일 카트하면서 디코하는사람이랑 살기vs

“가만히 있는 사람 패버리고 싶다는 기분 살면서 처음 느꼈어요..”

와이프분도 대처가 조금 아쉽긴 한데.. 소음문제의 가장 큰 이유가 아무래도 잠을 못자기 때문이여서.. 예민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가끔 하루 2~3시간만 잘 때가 있는데 그날은 커피안마시면 진짜 걷는게 걷는거같지 않고 엄청 예민해짐.. 사람이 어떻게 100% 피해를 안주고 살아가겠냐만은 소음문제는 의식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잠버릇 심한거 아는 사람들은 자취하거나 혼자 살 수 없는 형편이라면 대안책을 마련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끼치도록 하는게 좋은 방법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