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되고 있는 탐라국 800만원 헬스등록 후기

여기까지가 며칠동안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800만원짜리 피티견적 글이고

오늘 새벽에 후기가 올라왔는데 심상치가 않다

고소가 나와버리네

헬스장 입장에서는 사업에 타격을 입을테니

글을 내렸으면 하는게 당연한거긴 하지

근데 그럴러면 적어도 충분한 사과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닌가 오히려

환불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공제해버리네

2시간만에 환불요청했는데 25만원 떼먹기 ㄷㄷ

인터넷에서야 빌런이 이슈가 되니 나쁜 트레이너

썰들이 많지만 실제로 성실히 가르치고 피티받는 날이

아니더라도 헬스장에 나오라면서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려는

좋은 트레이너들도 많음. 선량한 트레이너들마저 이미지가

나빠져서 피해보는 중

그래도 ㄹㅇ오빠분이 여동생이 개트롤짓했는데도

하나뿐인 동생이라면서 챙겨주네 여동생 악플은 왜 다는겨..

나도 저런 케이스류는 아니지만 옛날엔 피부과나 미용실가서

생각했던 금액의 몇 배는 더 비싸게 결제 한 적 꽤 있음

남 잘 믿고 거절 잘 못하는 찐따 성격이면 저런 경우가 많은데

물론 저정도는 심각한 수준이 급이 다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지 나중에는 8천만원이 될 수도 있었을 듯

환불해줍다시고 떼간 10%도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진짜

고소운운하며 협박하는거 보니 자기들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사람들 꼬드겨서 피해자들 계속 나올듯